믹스커피만 먹다가 집에서도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테를 즐겨 먹기 위해서 들인 일리 커피머신이다. 물 넣는 것도 간편하고 캡슐 넣고 빼는 것도 간편해서 매일 집에서 한 잔씩 타먹는데, 요 커피 캡슐도 종류가 엄청 많다. 내가 선호하는 캡슐은 인텐소 진한 느낌의 커피이다.
일리 인텐소
즐겨 사는 건 캔포장으로 되어있고 캡슐이 21개 들어있는 걸 주로 사서 커피머신 옆에 두고 하나씩 꺼내서 사용한다. 캡슐 뚜껑을 열면 진공포장되어 있는 것처럼 빵빵하게 부풀어있고 열면 7개씩 3칸으로 캡슐이 들어가 있다. 가격은 그때그때 살 때마다 달라서 좀 싸게 떴을 때 쟁여야 한다.
일리 캡슐 사용방법
캡슐하나를 쏙 넣어주고 잘 닫아준다음 버튼을 눌러서 커피머신을 켜준다. 불이 깜빡깜빡거리다가 켜져 있으면, 이제 알맞은 컵을 놓고 내려준다. 왼쪽은 에스프레소, 오른쪽은 아메리카노로 구분되어 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기 위에 오늘은 오른쪽 버튼 클릭 우리 집은 25~6초 정도로 세팅이 되어있다.
이렇게 26초 정도 동안 커피가 추출되고 얼음과 물을 넣은 컵에 부어주기만 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 완성, 커피를 잘 알지는 않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카페에서 파는 거랑 차이 없이 맛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내리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다른 캡슐도 도전해 볼까 생각 중이다.
일리 캡슐 종류
일리 캡슐커피는 클라시코, 인텐소, 룽고, 디카프,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 인디아 8종류가 있다. 클라시코는 캐러멜과 오렌지꽃향, 인텐소는 코코아와 건과일, 룽고는 카라멜과 오렌지꽃향, 디카프는 카페인이 적고, 에티오피아는 재스민과 스트러스향, 브라질은 초콜릿향, 과테말라는 시트러스와 캐러멜향, 인디아는 다크초콜릿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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